2024 KBO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24 KBO 골든글러브 각 부분의 후보와 수상자
투수 부문 : 양현종, 네일, 전상현, 정해영(KIA), 코너, 원태인, 레예스(삼성), 엔스, 손주영, 임찬규(LG), 곽빈(두산), 쿠에바스, 벤자민, 박영현(KT), 김광현, 앤더슨, 노경은(SSG), 윌커슨, 박세웅, 반즈(롯데), 류현진, 엄상백(한화), 하트(NC), 후라도, 헤이수스, 하영민(키움)까지 26명 후보 중 NC 하트 선수가 데뷔첫해에 수상하였습니다.
포수 부문 : 강민호(삼성), 박동원(LG), 장성우(KT), 이지영(SSG), 최재훈(한화), 김형준(NC), 김재현(키움)까지 7명의 후보 중 삼성 강민호 선수가 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습니다.
1루수 부문 : 오스틴(LG), 양석환(두산), 나승엽(롯데), 데이비슨(NC), 최주환(키움)까지 5명.후보중 유일한 외인선수인 LG오스틴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입국하여 수상식에 참여하고 수상하였습니다.
2루수 부문 : 김선빈(KIA), 신민재(LG), 강승호(두산), 고승민(롯데), 박민우(NC), 김혜성(키움)까지 6명 중 키움 김혜성선수가 받음으로써 김혜성 선수는 4연속 수상을 하게 되었네요.
3루수 부문 : 김도영(KIA), 문보경(LG), 황재균, 허경민(KT), 최정(SSG), 노시환(한화), 서호철(NC), 송성문(키움)까지 8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중 데뷔한 지 3년 만에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KIA 김도영선수가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격수 부문 : 박찬호(KIA), 이재현(삼성), 오지환(LG), 박성한(SSG), 박승욱(롯데), 이도윤(한화), 김주원(NC)까지 7명 중 KIA 박찬호선수가 생에 처음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습니다.
외야수 부문 : 소크라테스, 최원준(KIA), 김지찬, 구자욱(삼성), 박해민, 홍창기(LG), 정수빈, 조수행(두산), 로하스, 배정대(KT), 최지훈, 에레디아, 한유섬(SSG), 윤동희, 레이예스, 황성빈(롯데), 권희동, 김성욱(NC), 이주형(키움)까지 19명의 후보 중 삼성 구자욱선수, 롯데 레이예스 선수, KT 로하스 선수가 수상하였습니다.
지명타자 부문에는 최형우(KIA), 김재환(두산), 강백호(KT)까지 3명 중 KIA최형우 선수가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2024 시즌을 마무리하였으니, 2025 시즌 또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