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올드타운 갈비국수 블루누들 위치,방문후기

블루누들 갈비국수

두번째날 아침,올드타운에 위치한 블루누들을 가기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씻고, 바로 먹기 위해 고고!!

갈비국수로 유명한 블루누들은 제가 묵었던 더 차임스 호텔에서 걸어서 5분~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위치

71 Rachadamnoen Rd,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영업시간  09:00 ~08:00

방문후기 

워낙에 유명한 곳이고, 웨이팅도 길다 해서 나름 노력해 서둘러 나가서 도착한 시간이 (일요일) 오전 9시 50분경.

벌써 가게 안은 다 차있고, 우리 앞에 웨이팅 2팀이 있었어요. 10분 정도 대기하다 자리안내를 받았는데, 고새 줄이 엄청나게 길어져 있었습니다. 

 

자리 잡고 메뉴판을 보니 국수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갈비국수 먹으러 왔으니 고민 없이 갈비국수로 시켰습니다.

 

고기크기, 국수양, 면의 굵기 다 선택가능해서 우리는 고기는 크게, 양은 스몰사이즈, 면굵기는 중면, 소면 각각 하나씩, 타이밀크티 하나 주문 하였습니다. 밀크티가 먼저 나와서 먹어보니 달콤하고 부드러운 홍차맛으로 맛있었어요.

 

갈비국수는 맑은 갈비탕국물에 국수 말아먹는 맛으로 익숙한 맛이긴 한데 좀더 진한 맛이었어요. 잡내 없이 깔끔한 국물도 맛있고, 비계 없이 깔끔한 고기들도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면은 중면이 익숙해서 그런지 중면이 더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얇은 면은 조금 더 꼬들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차피 국물은 같은 국물이니 그리 차이가 나진 않았습니다. 

갈비국수-가는면

갈비국수 - 중간면

 

깔끔한 국물에 아침으로 부담 없이 호로록 먹기 딱~ 좋았습니다. 

갈비국수 스몰사이즈  두 개, 타이 밀크티 한잔 다해서 170바트(6,200원) 나왔어요.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먹으니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올드타운 방문하시면 꼭 한 번은 들러서 먹어볼 맛집 인정!!

 

2024.01.21 - 올드타운 블루누들